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2018년에 공식 설립된 조약 기반의 정부 간 기구로, 한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AFoCO는 사무국 외에도 양곤 지역에 위치한 지역 교육 및 훈련 센터(RETC)와 하노이의 메콩 지역 사무소(ROM) 등 2개의 산하기관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AFoCO는 14개 회원국과 2개의 옵서버를 두고 있습니다. AFoCO의 비전은 '기후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관 및 지역 사회를 위한 더 푸른 아시아'이며, 미션은 '아시아 산림을 기후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경로로 이끌기 위해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AFoCO는 국제 협력 및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AFoCO는 16개 회원국 사이에서 여러 국제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를 실행해왔으며, 30개 이상의 국제 기관 및 조직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AFoCO는 45개 이상의 프로젝트와 8천5백만 달러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였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관행을 촉진하고, 건강한 생태계 서비스를 유지하며, REDD+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후 변화와 그 영향을 다루고, 산림 복원 및 생물 다양성 보전, 그리고 산불과 같은 산림 관련 재해에 대한 회복력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30개 이상의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4,500헥타르 이상의 황폐화된 산림이 복원되고 관리되었습니다.
계획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FoCO는 새로운 전략 계획(2025-2030)과 기후 행동 계획(2025-2034)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국제 협력과 파트너십을 계속 강화하고, 정책 및 역량 개발, 지식 및 기술 교환과 적용을 통해 프로그램 우선 영역을 구현할 예정입니다.
키워드: 파트너십, 협력, 산림복원, 보존, REDD+, AFoCO